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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도 어김없이 하루를 정리하며 이 음악을 듣는다 내 시간은 1991년 가을에 아직도 머물러 있다 그냥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 시절 캠퍼스 벤치는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 지금이라도 그곳에 가게되면 스물한살의 나와 스물 일곱살의 그가 오롯이 있을것만 같은...

하..옛추억이 떠오르는 노래네요.. 이상하게 이런 옛날 영화들과 영화음악들이 아직도 요즘 영화들보다 훨씬 좋아요..설레고..

여기 댓글들 보니까 학교에서 이유 없이 선생들에게 매타작 많이 당한 세대들이기도 하겠네요😢뺨 싸다귀좀 맞아 봤을듯

피렌체를 사랑해서 5번 정도는 다녀온거 같은데 2017년 이후는 못가봤네요. 그립네요 피렌체

그냥 보고싶은게 다인데~~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싶다 어떻게 나이 들었는지...

진짜 노래 하나하나가 너무 좋은데 ㄷㄷ 존경합니다👏👏

Il brano (마더) 춤 è la colonna sonora del film "Madre" (titolo italiano) del 2009 del regista Bong Joon-ho. Ho amato tantissimo questo film. Lo consiglio a tutti. Qui in Italia il cinema coreano è molto apprezzato

일요일엔 명화극장도 있었지요

20대 초반일때 피렌체 여행중에 냉정열정 플레이이스틀 계속 들었던 추억이 있네요. 나도 언젠간 사랑을 찾아야지 하면서. 지금은 30대 중반 애둘맘이에요. 애들 키워놓고 우리 남편이랑 가서 사이좋게 들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인생영화

롤모델입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곡 듣고 싶으신 분은 들어보세요. ruclips.net/video/oog8EVKCejc/видео.htmlsi=CLPXNLybH6CKx1lB

요즘 영화를 보면 나이가 들어서 이런 감성이 없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 좋아요두 많이요~^^

국민학교 그 때 그시절 너무 그립네요.

다낭 바나힐에서 발레리노가 춤출때 흘러나온 이 카루소가 그냥 가슴을 울렸습니다 젊은날 음악을 들으며 밤을 지새던 나날들이 떠오르네요 모두 건강 하시길요

주말의 깊어가던 늦은 저녘밤 먼가 묘한 설레임과 안정감을 주던 저 음악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터질듯한 그리움 저때로 돌아가있으면 얼마나 미치도록 좋을까

밤에 방에서 엄마랑 같이 누워서 보던 생각 난다 ㅎㅎ

댓글이 하나하나 넘 슬퍼요ㅜㅜ

이별우 노래 너무 전율미침

엄태구 배우님 인생영화이며 OST라고 해서 찾아와 듣게 됐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귀와 눈과 마음이 호강하고 갑니다!

서글픈 나의어린시절 다시돌아가고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 부모 형제 내곁에 아무도 없지만 힘을 내서 다시살아야겠네요 그리운음악 감사합니다

날은 저물어가지만 여전히 설레였던 한아름 광활한 주황빛 하늘, 얼른 달려가라며 등떠밀어주던 시원한 바람 그 아래 활기찬 우리 동네, 교회 앞, 한강위 지하철안에서 올려다보며 비타민 C맛이 날거라고 생각했다 나의 유년 그리고 청소년 시절, 앞서 올 캄캄한 밤이 있을줄도 모른채 찬란하게 빛났다. 내 인생은 매번 그렇게 남들보다 특별하지 않다는걸 깨우쳐주듯 20대의 밤을 지내고나서야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새벽녘인듯 회색빛, 이제서야 물들어가듯 다가올 아침은 이제 분명 멀지 않다 지난날의 노을과 많이 닮아있을 일출을 기대하며 나의 하루가 질때 먼훗날에 있을 나의 아이들도 그 주황빛 하늘을 마주하기를

어떻게 음악으로만 영화를 완성한단 ㅇ살인가?

세월도 바람 같지만 그 시절의 아날로그가 그립기만 하네요

80년대 후반인 저에게도 어렸을때, 국민학교때 토요일, 일요일 기다려지는 음악이네요. 그때는 아버지께서 집에 가져오신 신문으로 뭐하지 찾아보고 기다려졌는데, 가끔은 외갓집에 갈때, 옥상에 있는 TV에서 영화보고 평상에서 밤하늘 별 보면서, 영화보다 자고 그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92년생입니다. 영화를 사랑했던 저에게 저시절에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엄마, 아빠랑 여동생이랑 다 같이 살 때가 있었는데 이젠 다 뿔뿔히 흩어졌네

여기 댓글들 왜 이리도 내마음과 너무나도 똑같지?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 허름하지만 가족들과 둘러앉아 토요일 밤에 영화를기다리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속 먹먹함과 그리움 추억을 안고 잠시 옛 생각에 잠긴 당신들과 저는 지금 이 순간 현실을 망각하고 잠시남아 음악속의 주인공이지만 이 영상이 끝나고 현실을 마주했을때도 우리는 지금 우리삶의 주인공이란것을 잊지않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억을품고 푹 주무시길

다들 옛 아빠와의 추억이 많구나 우리집은 가난했고 화목한 가정이 아니어서 맨날 으르렁대던 기억 밖에 없는데 ㅠ 부럽다

매주 토요일 MBC 주말의 명화. 그리고 일요일 KBS 명화극장.

제가어릴때듣던노래 벌써 48살이네요 대학교때 들었던것같은데 ㅜㅜ 세월참빠르네요 ㅜㅜ ❤😂

와~ 씨 그냥 눈물이 확 나오네 ....

민주당은 독재시대 암흑시대 공포의시대라고 하는데 왜 다들 그렇게 그 시절을 그리워 할까?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두분하고 아나로그티비로 보던 어린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ㅠㅠ잠시나마 옛추억에 잠겼네요...감사합니다^^

댓글에 공감가는 세대가 되어버렸다니…..

내가 어느새 욕하던 그 아재들이 되어버렸다니

엑소더스

초등학교 시절 백경이라는 그레고리펙이 나왔던 영화 무섭기도하고 신기하기하기도한 영화 다리없이 선장이 무섭게 보였읍니다 그래서 어머니품에서 숨죽이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제나이 오십중반이네요 ... 벌써 영화를 좋아하시던 어머님 옆에서 수많은밤 영화를 본기억이 나네요 그시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젊었을때나 지금이나 가슴 울림은 여전 하네요. 감상에 젖어 봅니다.

사람은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산다는말이 있죠... 뎃글보니.. 모두 제가하고픈 말들이네요. 가난했지만 행복했던시절을...그리며...

민주당이 독재라고 그렇게 선동하던 그 시절이 정말 행복한 시절이였음

광고만 30분.. 눈뜨니 아침 ㅜ ㅜ

슈퍼맨 스타워즈 보는날은 어릴때 가장 설레고 기쁜날 이었더랬죠

당신과 함께한 짧았던 시간이지만 난 늘 그때를 그리워해.. 다음생엔 꼭 같이하자 내가 다 해줄께

주말의 명화..장고 아실랑나 ㅎ

다시 들어도 감동적이에요. 우와!!! 어릴 때 이 노래 들으며 잠들었는데, 가끔 영화 보다가도 졸려서 자버렸어요. 주말의 명화, 토요 명화... 저는 토요 명화 시그널을 좋아했어요. 빰빠바바빰빠바바빰~~~~ 아 좋다!!! 지금 들으니, 둘 다 너무너무 좋네요. 잘 들어봅니다. ^0^

아~ 혹성탈출. ..

전국민이 토요일만 기다리던 그리운 시그널. .

올때마다 느끼지만 이 영상은 영상 자체도 물론 그렇지만 진짜 댓글 읽을때가 너무 힘듬.. ㅋㅋ 나쁜 의미가 아니고 그냥 뭔가.. 댓글 읽을때가 너무 ... 감정적으로 마음이 힘듬 ㅠㅠ ㅋㅋ